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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5G차 추격' 김기태 감독, "'베테랑'들이 9회 승리 이끌어"

작성일: 2016.07.13 22:1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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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김원섭의 결승타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던 KIA는 9회 말 김원섭의 끝내기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김기태 감독은 "투수 임창용과 김원섭, 이범호, 서동욱(이상 타자) 등 베테랑들이 9회를 풀어갔다.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잘 던졌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동점과 역전이 반복되는 접전을 벌였다. KIA는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KIA는 2사 1, 2루 찬스에서 김원섭이 상대 5번째 투수 문광은의 5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적시타를 쳐 경기를 매조졌다.

KIA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는 시즌 9승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헥터는 8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팀이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부터 임창용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9승 기회를 후반기에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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