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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IOC', 톱 랭커 불참 골프 올림픽 퇴출 경고

작성일: 2016.07.14 09:0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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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슨 데이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골프가 위기에 몰렸다. 남자 톱 랭커들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거 불참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퇴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14일(한국 시간) AP통신을 비롯한 언론에 "골프 선수들의 불참은 존중하지만 톱 랭커들의 불참은 올림픽에서 골프의 미래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호주)와 2위 더스틴 존슨 3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4위 로이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모두 불참을 선언했다. 이유는 질병인 지카 바이러스와 브라질의 치안 문제다.

골프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정식 종목으로 남는다. 이번 올림픽이 끝난 뒤 2024년 올림픽 정식 종목은 새롭게 결정된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국제골프연맹(IGF)과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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