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호골' 손흥민, 레버쿠젠 4연승 이끈 '에이스의 자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POTV NEWS=이남훈 기자] 손흥민이 리그 9,10호골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레버쿠젠은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 벤틀러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파더보른 원정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후반 8분 수비수 키르기아코스 파파도풀로스의 쐐기골과 후반 41분, 47분 손흥민의 추가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공식경기 4연승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16위인 파더보른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홈팀 파더보른의 저항은 결사적이었다. 전반에는 파더보른 공격수 모리츠 슈토펠캄프에게 두차례 실점 위기를 허용했다. 42분에는 레버쿠젠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파더보른의 알반 레하의 프리킥을 가까스로 막아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오른쪽 공격을 책임졌다. 특히 과감한 슈팅보다는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를 중시하며 팀 공격을 원활하게 했다. 손흥민은 전반보다 후반에는 개인 돌파를 자주 시도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가려 노력했다. 후반 18분에는 손흥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수비수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선제골은 후반 27분에 터졌다. 곤살로 카스트로의 프리킥을 교체 투입된 수비수 파파도풀로스가 헤딩으로 파더보른의 골문을 열었다. 1-0으로 앞서간 레버쿠젠은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후반 33분에는 손흥민의 패스를 슈테판 키슬링이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골키퍼가 얼굴로 막아냈다.
기다렸던 손흥민의 추가골은 후반 41분에 터졌다. 율리안 브란트의 크로스를 곤살로 카스트로가 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헤딩 패스했고, 이를 손흥민이 오른발로 깔끔하게 추가골로 연결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3-0 승리를 굳혔다.
손흥민은 리그 9,10호골이자 자신의 시즌 15,16호골로 3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두자리수 골 기록을 눈앞에 뒀다.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 승리로 10승 9무 5패(승점 39)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 손흥민 ⓒ 레버쿠젠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
'손흥민에게 볼 뽀뽀라니, 그렇게 좋아?' 토트넘 前 동료, SNS에 AI 영상 게시→SON 향한 '폭풍 애정' 드러냈다
2026-09-26
-
'준우승' 손흥민, 우승 기록 하나 추가될 수도...맨체스터 시티, 재정 규정 위반 115개 혐의 중 114개 유죄→우승 박탈 및 PL 퇴출 가능성
2026-09-26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충격’ 맨유, 1628억 추가로 돈 빌려…‘미지급 이적료 빚더미’ 총 부채 1조 9900억 돌파
2026-09-25
추천 콘텐츠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