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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무리한 드리블+어설픈 볼 점유→강렬한 요르단 압박 견디지 못하며 2실점 와르르

작성일: 2024.01.20 21:3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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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에 1-2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친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 요르단에 1-2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친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 요르단에 1-2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친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 요르단에 1-2 역전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친 축구대표팀.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상대 압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얼마나 위험한지를 전반 클린스만호가 보여줬다.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전 전반을 1-2로 밀렸다. 

전반 9분 손흥민이 직접 페널티킥을 만들어 파넨카 킥으로 넣을 순간까지는 좋은 흐름이었다. 손흥민은 오른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낙마한 골키퍼의 김승규(알 샤밥)의 유니폼을 들어 올리며 함께하고 있다는 세리머니를 했다. 

히지만, 거칠게 들어오는 요르단의 수비와 압박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오른쪽 측면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직접 수비 두 명 사이를 돌파 하려다 볼을 뺏겼다. 이는 고스란히 요르단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전반 20분 넘어가면서 요르단은 더 강하게 선수들과 몸싸움하며 기회를 엿봤다. 당황한 한국은 패스가 자주 끊기는 등 실수의 연속이었다. 

결국 37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전개하는 과정에게 알리 오완에게 볼을 뺏겼고 역습으로 이어졌다. 코너킥이 연이어 나왔고 박용우가 막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좋지 않은 상황은 계속됐다. 전방으로 볼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계속 볼이 잘렸고 요르단은 이를 적절히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역전골이 나왔다. 이기제 등 수비진이 압박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슈팅을 쉽게 허용했다.

요르단에 열광하는 분위기와 투박한 패스에 드리블을 하다가 스스로 맥을 끊은 결과가 열세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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