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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에서 병살타 2개…이대호, 3타수 무안타 부진

작성일: 2016.07.18 08:1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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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는 18일(한국 시간) 3타수 무안타에다가 잔루 7개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대호(34, 시애틀)가 오른손 선발투수를 상대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2경기 연속 안타 추가에 실패했다. 득점권에서도 부진했다.

이대호는 18일(한국 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 홈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사구로 경기를 마치며 1-8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8에서 0.283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휴스턴 선발로 나온 오른손 투수 콜린 맥휴에게 철저히 막혔다. 1회 2사 만루에서 투수 땅볼에 그친 뒤, 3회 1사 만루에선 2루 땅볼을 치면서 병살플레이로 고개를 숙였다. 6회 1사 1루에서도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에서 1루를 밟았다. 8회 2사 1, 3루에서 휴스턴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븐스키가 던진 공에 등을 맞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두 번째 사구다.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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