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밝히는 음바페, 레알 팀 내 최고 제안에도 '불만'...지겨운 이적설, 여전히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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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만족스럽지 않은 연봉이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아직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결정하지 않았다. 음바페의 측근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의 이적설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작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의 재계약을 거절한 것이 발단이었다. 현재 계약은 올여름에 만료되며, PSG는 음바페를 공짜로 내보낼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음바페 처분을 준비했는데, 음바페는 첼시와 리버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제안에는 관심이 없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는 평소 ‘드림 클럽’으로 언급했던 레알 마드리드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없었다. FA 신분이 되는 틈을 노려 음바페를 공짜로 영입하려는 계획이었다.
이후 음바페와 PSG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이적 제안을 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이 제안이 만족스럽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연봉 금액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PSG에서 받고 있는 연봉은 세후 7,500만 유로(약 1,073억 원)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이미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 하지만 PSG에서 받고 있는 연봉보다 낮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지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PSG는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 다양한 종류의 계약을 제시했으며, 현재 연봉 역시 계속해서 보장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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