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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vs 드로그바, 세계 별들 MLS에서 한자리에

작성일: 2016.07.18 18:5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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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화면에 잡힌 드로그바, 램파드, 피를로, 비야 ⓒ드로그바 SN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프랭크 램파드(38, 뉴욕 시티)와 디디에 드로그바(38, 몬트리올)가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맞대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세계를 주름잡았던 선수들이 여럿이 함께 있었다. 

뉴욕은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사푸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미국 프로 축구(MLS) 21라운드에서 몬트리올을 3-1로 꺾었다. 

램파드와 드로그바는 MLS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다. 다비드 비야와 해리슨의 연속 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뉴욕은 후반 10분 몬트리올에 골을 내주며 쫓겼다. 불안한 리드를 이어 간 뉴욕은 후반 40분 램파드가 쐐기 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몬트리올 수비수가 공을 걷어 냈지만 달려들던 램파드의 오른발에 맞고 들어갔다. 드로그바는 풀타임 출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뉴욕은 9승 6무 6패 승점 33을 기록하며 동부지구 1위를 달렸고 몬트리올은 6승 8무 5패 승점 26으로 4위를 유지했다.

뉴욕은 비야와 램파드 이외에도 안드레아 피를로가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감독은 프랑스의 전설 패트리크 비에이라이다. 비에이라 감독은 경기 직후 “승리에 매우 만족한다. 승점 3을 획득했다. 그렇지만 지나간 것은 잊어버릴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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