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울진파이팅챔피언십(ULJIN Fighting Championship)이 돌아온다. 다음 달 30일 경상북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원데이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울진파이팅챔피언십은 2022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지역 주요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는 중이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신예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2022년 7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개최한 첫 번째 대회에서 지혁민, 손유찬, 임관우가 프로 데뷔전을 펼쳤다. 지난해 5월 13일 두 번째 대회에선 박시윤이 출전했고, 방성혁이 처음 케이지에 올랐다.

현재 원데이 토너먼트에 참가할 페더급과 라이트급 파이터들을 모집 중이다. 오는 21일 수요일까지 이메일(72005742@naver.com )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전적 승패 상관없이 MMA 프로 경기를 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선수라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다.

울진파이팅챔피언십은 체급별 우승자에게 당일 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4강전과 결승전을 5분 3라운드로 진행할 계획이나, 4강전을 3분 3라운드나 4분 3라운드로 추후 변경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채널 양감독TV에서 생중계 한다.

■ 울진파이팅챔피언십 파이터 모집

- 3월 30일 울진군민체육관
- 페더급, 라이트급 4강 토너먼트 참가자
- 체급별 4강 출전자 4명, 리저브 매치 2명
- 체급별 우승 상금 500만원 당일 지급
- 선수 모집 2월 21일 수요일까지
- 지원 방법 이메일 72005742@naver.com / 카카오톡 ID k72005742로 지원
- 지원양식 소속·이름·생년월일·지원체급·전적(탭폴로지 링크)·키·인스타 ID·전화번호·지도자 성함·지도자 연락처
- 합격자 발표는 개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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