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첫 단추' 롯데 노경은이 조준한 3가지 과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노경은은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롯데는 KIA와 9차례 맞붙어 2승 7패로 약했다. 노경은이 빼어난 투구 내용으로 자신의 재기 가능성을 높이면서 팀의 '호랑이 징크스' 극복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IA에 강했다. 노경은은 지난달 22일 광주 KIA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18-5 대승에 한몫했다. 팀 타선의 뜨거운 화력에 힘입어 경기를 쉽게 풀어 간 점도 있지만 볼넷이 하나도 없었고 피안타율도 0.200에 그쳤다. 1군에 정착한 2012년 이후 KIA전 통산 19경기에 나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3.96을 거뒀다. 후반기 첫 경기에 '실질적 1선발' 브룩스 레일리가 아닌 노경은이 선발로 나서는 이유다.
롯데는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전반기 마지막 2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연승했다. 앞서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최근 12경기에서 8승을 수확하며 치열한 5위 싸움 1라운드에서 웃었다. 후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 가야 한다. 조원우 감독은 그 첫 단추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을 낙점했다. 조 감독은 19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노경은과 송승준 등 투수들이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7월 들어 승리가 없다. 2패 평균자책점 9.95로 크게 부진했다. 6월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45로 재기 청신호를 밝혔지만 기세를 이어 가지 못했다. 선발진 안착이라는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서도 19일 KIA전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