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꿀휴식' 마친 손주인, 7월 첫 멀티히트

작성일: 2016.07.19 22:35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손주인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15일부터 18일까지 길지 않은 올스타 브레이크였지만, 떨어진 타격감을 되찾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LG 손주인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손주인은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볼넷.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쳐졌던 손주인의 타격감이 다시 달궈지는 분위기다.

손주인은 5월 타율 0.441로 NC 에릭 테임즈(0.423)와 나성범(0.389), 4할 타자 김문호(0.389)보다도 좋은 기록을 남겼다. 6월에는 0.301로 내림세지만 충분히 좋은 성적을 찍었다.

그리고 지난달 14일까지 전반기 10경기에서 타율 0.148에 그쳤다. 이 10경기에서 멀티히트가 나오지 않았다. 손주인의 마지막 멀티히트 경기는 지난달 25일 넥센전(5타수 2안타 2타점)이었다.

후반기 첫 경기. 넥센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1회부터 안타를 쳤다. 1회 중전 안타에 이어 3회 좌전 안타로 일찌감치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3-5로 끌려가던 6회에는 2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라 내 대량 득점의 발판을 놨다.

LG는 이 2사 이후 만루 기회를 확실히 살렸다. 이병규(7)의 밀어내기 볼넷과 루이스 히메네스의 1타점 내야안타, 채은성과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가 쏟아지며 9-5로 경기를 뒤집었다. 

LG에서는 손주인뿐만 아니라 박용택과 이병규, 오지환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6회 히메네스와 채은성, 양석환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팀 3호 선발 전원 안타까지 달성했다. 12-6 승리로 2연패를 끊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 웃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