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만 만나면 뜨겁다' 니콜슨 31점 활약…한국가스공사, 15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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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에서 웃었다.
한국가스공사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79-6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7위를 유지했다. SK는 이날 패배로 3위 자리를 창원 LG에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전반전까지 한국가스공사가 44-34로 앞섰다. 경기 한때 18점 차로 벌어질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2쿼터에 SK가 추격전에 나서면서 간격이 10점 차로 좁혀졌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가장 돋보였다. 16점 7리바운드 3P 2/4로 힘을 냈다. 신승민도 11점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수비 성공 이후 빠른 템포의 공격을 통해 SK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SK는 부상에서 돌아온 안영준이 전반에 1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SK는 3쿼터 추격에 실패했다. 단 11점을 넣는 데 그쳤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과 샘조세프 벨란겔 등의 활약으로 간격을 더 벌렸다.
4쿼터 초반 분위기는 SK가 주도했다. 스위치 디펜스를 통해 상대에게 빈틈을 내주지 않으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10점 차로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가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중요한 순간마다 리바운드와 함께 득점을 올리며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SK는 끝까지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는 넉넉한 점수 차이를 유지하면서 니콜슨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니콜슨이었다. 31점 12리바운드 2블록으로 펄펄 날았다. 니콜슨은 SK를 만나면 매 경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SK 상대로 5경기 평균 28.6점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신승민(14점 5어시스트)과 차바위(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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