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침묵' 이대호, 타율 0.275↓…SEA 1-6패
작성일: 2016.07.20 14:1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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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 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졌다. 시애틀은 1-6으로 졌다.
이대호는 올 시즌 앞선 68경기에서 타율 0.279(190타수 53안타) 12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4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은 0.275가 됐다.
팀이 0-1로 뒤진 2회 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이던 4회 말. 로빈슨 카노의 동점 솔로포로 팀이 1-1 로 맞선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넷을 골랐다.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이던 6회 무사 1루에서 이대호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이대호가 삼진, 카일 시거가 중견수 뜬공에 그친 뒤 2사 만루에서 데이비드 로버슨이 중견수 뜬공을 치면서 역전 찬스를 놓쳤다. 8회 말 1사에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6회 역전 찬스를 놓친 시애틀은 7회초 선두 타자 멜키 카브레라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아 1-2로 다시 리드를 내줬다. 이어 토드 프레이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브렛 로리를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아비사일 가르시아에게 볼넷을 줘 1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시애틀은 선발투수 웨이드 마일리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톰 빌헬름센을 올렸으나 빌헬름센이 화이트삭스 J.B. 셕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점수는 1-3으로 더 벌어졌다. 시애틀은 9회 초 무사 1루에 호아퀸 벤와가 프레이저에게 좌중월 2점 홈런을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고 2사 1루에 시애틀 구원 투수 데이비드 롤린스가 디오너 나바로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결정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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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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