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복귀 속도 내는' KIA 윤석민, 3번째 불펜 피칭 '성공적'

작성일: 2016.07.20 18:24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KIA 타이거즈 윤석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대현 기자] 1군 복귀 계획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 윤석민(30, KIA 타이거즈)이 어깨 부상 뒤 세 번째 불펜 피칭에서 공 64개를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피칭 후 어깨 쪽엔 별다른 통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군 복귀 속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KIA 관계자는 "80~90%의 힘으로 공 14개를 던졌다. 투구를 마친 뒤 (윤)석민이가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꾸준히 병원에서 검진을 받겠지만 계속해서 통증이 없다면 라이브피칭-퓨처스리그 등판 등 재활 절차를 정상적으로 밟을 계획이다"고 알렸다.

김기태 KIA 감독은 19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윤)석민이의 보직은 상황을 보고 천천히 결정할 것이다. 불펜 투구하는 것을 지켜본 뒤 투수코치 등과 상의해서 판단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석민의 구위는 물론 팀 마운드 상황도 면밀히 살피고 결정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KIA는 헥터 노에시, 지크 스프루일 등 외국인 투수 2명의 기량이 좋고 '에이스' 양현종이 건재하다. 여기에 여전히 국내 최고 오른손 투수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 받는 윤석민이 1군 복귀에 박차를 가하면서 '투수 놀음'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선발투수와 클로저가 모두 가능한 윤석민의 재합류는 김 감독의 후반기 마운드 운용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