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클롭과 펩의 리그 마지막 승부, 가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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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싸움이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향해 가면서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순위 경쟁을 벌이는 팀들끼리의 맞대결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11일 새벽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격돌했습니다. 이 경기 결과 취재 2파트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 중요한 승부에서 비겼군요
"리버풀과 맨시티가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부상자를 빼면 최강 전력으로 선수들을 내세웠는데요. 전반 23분 데 브라위너의 코너킥을 존 스톤스가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앞서간 맨시티, 후반 10분 에데르송 골키퍼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맥알리스터가 커커로 나서 동점골로 연결했습니다."
*홈경기였던 리버풀이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했지만, 결정력이 아쉬웠어요
"리버풀은 디아즈, 누녜스, 엘리엇에 소보슬라이까지 공격적인 구성으로 맨시티를 상대했지만, 쉽게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전반 19분 누녜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불운을 겪었습니다. 반대로 맨시티도 신중하게 경기 운영을 이어갔지만, 스톤스의 선제골 외에는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맨시티는 골대가 원망스럽겠어요. 두 번이나 맞고 나왔죠
"후반 11분 에데르송 골키퍼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놀랐던 맨시티, 28분 공격 과정에서 아케의 크로스를 켈러허 골키퍼가 쳐낸 볼이 포든의 몸에 맞고 크로스바에 맞는 기이한 장면이 연출 됐습니다. 44분에는 도쿠의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이 오른 골대 하단에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날 경기는 클롭 감독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리그 마지막 승부였죠
"그렇습니다.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나기로 해 과르디올라와와의 리그 마지막 맞대결이었습니다. 서로 치열한 전술 싸움을 벌였던 양 감독, 경기 종료 후에는 아쉬움이 남았는지, 서로를 오래 안아주며 격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한 차례 대결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양팀 모두 FA컵 8강에 올라와 있고 결승에 진출하면 재회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한 줄 평 부탁드릴게요
"'아스널은 가슴이 두근두근', 양팀이 비기면서 아스널이 골득실에서 리버풀에 앞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리그 8연승을 달리고 아스널, 지난 시즌 맨시티에 역전 우승을 허락했던 기억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다음 달 1일 아스널과 맨시티의 30라운드 맞대결이 상당히 중요해졌습니다."
*양팀의 다음 경기 일정, 어떻게 되나요
"리버풀은 15일 홈에서 체코의 스파르타 프라하와 UEL 2차전을 치릅니다. 맨시티는 17일 새벽 뉴캐슬과 FA컵 8강에서 격돌합니다. 이 경기 모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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