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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감독 에릭손 “앨러다이스 지지...성공은 글쎄"

작성일: 2016.07.21 17:0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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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 잉글랜드 감독 스벤 예란 에릭손이 새로 선임된 샘 앨러다이스(61)를 지지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에릭손은 잉글랜드 감독으로서 성공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스웨덴 에릭손 감독은 2001년, 잉글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출신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에릭손 감독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삼사자 군단을 이끌었다. 21일(한국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에릭손은 “앨러다이스는 좋은 선택이다. 잉글랜드 축구에 능통한 감독이다. 앨러다이스는 늘 팀을 잘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릭손은 잉글랜드 감독으로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에릭손은 “잉글랜드에서 성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8강, 4강, 결승 가운데 어디까지 진출해야 성공하는 것인가? 힘든 문제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손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영국 출신 감독을 원한다면 앨러다이스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앨러다이스는 모든 선수들을 알고 있으며 감독직을 원했다. 훌륭한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릭손은 FA와 팬들에게 전하는 말을 남겼다. 에릭손은 “FA와 잉글랜드 팬들은 팀이 메이저 대회에서 4강이나 결승에 진출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은 1966년이었다. 정말 오래전 일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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