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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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충격적인 동점 골을 허용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후반전이 진행중인 현재 태국과 1-1로 비기고 있다.

한국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와중 전반 4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태국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 16분 태국에 동점골을 내줬다. 판사가 박스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조현우를 지나친 뒤 박스 안으로 달려들던 수파낫에게 향했다. 수파낫은 가볍게 이를 마무리하며 동점 골을 완성했다. 이후 황선홍 감독은 주민규와 정우영 대신 이강인과 홍현석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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