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낭만' 진짜 끝난다...공신력 최상위 언론도 인정 "이번 시즌 후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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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정말 결별을 앞두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식에 관해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독일 ‘루어 나흐리히텐’은 24일(한국시간) “마르코 로이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존했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팬들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선수다. 2012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했다. 중거리 슈팅과 날카로운 킥이 강점이며,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드리블 능력도 보유한 측면 공격수다. 여기에 더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으며 플레이메이킹에서도 강점을 드러낸다. 로이스는 도르트문트 통산 417경기에 출전해 168골과 128개의 도움일 기록 중이다.
또한 도르트문트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으로 축구 팬들에게 낭만을 안겨준 선수이기도 하다. 도르트문트는 그동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츠 훔멜스, 마리오 괴체 등 핵심 선수들을 모두 떠나보냈다. 특히 세 선수는 독일 최강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로이스는 꿋꿋하게 팀에 남아 있었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며 팀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결별의 시간이 다가오는 듯하다. 로이스의 계약은 올여름 만료되지만,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세월이 흐르며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줄었기 때문이다. 로이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0경기에 출전해 7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결국 로이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 계약(FA)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로이스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친정팀’ 묀헨글라드바흐였다. 하지만 지난 7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로이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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