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한수연이 영화 ‘1980’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는 27일 극장 개봉하는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1980’ 촬영 현장에서의 한수연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한수연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화평반점’과 ‘영희미장원’ 앞에서 미용사 가운을 입고 미소 지으며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흑백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더운 여름에 촬영한 만큼 더위를 날리기 위해 손 선풍기를 사용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 사진에는 한수연이 벽에 기대어 기운 없이 축 늘어진 채 앉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한수연은 극 중 역할인 미용사답게 웨이브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과 1980년대 의상 코디법으로 멋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려 한수연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극 중 한수연은 광주 화평리에서 ‘영희미장원’을 운영하는 미용사로, 서울 출신이지만 군인 남편을 따라 광주로 이주하게 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 ‘영희 엄마’ 역을 맡았다.
한수연은 이번 작품에서 가족을 위해 억척스러움도 마다치 않는 ‘엄마’의 면모를 보여주며 극에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수연 외에도 배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등의 열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1980’은 오는 27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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