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배우 백성현. 제공| KBS
▲ KBS1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배우 백성현.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백성현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백성현은 27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함께 출여하는 함은정과 함께 작품 홍보에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백성현에게 "아이를 낳고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졌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깜짝 놀랐다. 너무 비밀리에 결혼하신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백성현은 "전 한 번도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성현은 "정말 좋다. 아이들 볼 때마다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확실히 큰일이지 않나. 사람이 인생 살면서 느끼는 커다란 감정을 느끼다 보니 드라마 볼 때 이해도가 깊어진다"고 답했다.

백성현은 2020년 3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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