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아산시, 프로 축구단 창단 선언...내년 K리그 24개 팀
작성일: 2016.07.22 14:4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안산시와 아산시는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프로 축구단 창단 기자회견에서 신생팀 창단 의사를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했다.
안산시는 2014년부터 경찰축구단과 계약을 맺고 프로 구단을 운영했다. 안산은 경찰축구단과 계약이 올해 말까지이다. 안산시는 계약 연장이 아닌 시민 구단 창단을 공식화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프로 축구단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 사이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시민들이 지지하는 축구단 창설을 위해 노력했다. 안산 무궁화 프로 축구단을 운영하며 안산시만의 적합한 프로 축구단의 모델을 찾아 왔다. 내실이 있는 프로 축구단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안산시를 떠나게 된 경찰축구단과 연고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한다. 경찰축구단은 경찰대학교가 올해 초 아산시로 이전하면서 연고지를 옮기게 됐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가 스포츠 저변이 약하다. 그간 무궁화 축구팀을 이끈 안산시의 사례를 많이 배우도록 하겠다. 지역사회에 사랑 받는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겠다. 아산에서 제 2의 축구 붐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무궁화 프로 축구단은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존 프로축구연맹 규정은 챌린지 1위 팀이 곧바로 클래식으로 승격된다. 그러나 프로축구연맹은 21일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규정을 바꿨다. 따라서 새로 창단된 팀의 승격 문제는 연맹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승격 여부는 이사회 결정에 따르겠다. 언론 보도를 봤는데 챌린지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시민구단이 챌린지에 합류하면 내년 시즌 K리그 챌린지는 12개 팀으로 운영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