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백업이 무려 '13골 3도움!'...인간 승리의 '아이콘' 이적 안 한다→"잔류 원한다"

작성일: 2024.04.05 08:34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호셀루
▲ 호셀루
▲ 레알 마드리드의 호셀루
▲ 레알 마드리드의 호셀루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인간 승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에도 호셀루를 남겨둘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호셀루는 그야말로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성장했지만, 1군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다. 이후 호셀루는 2012년 레알 마드리드를 완전히 떠나 호펜하임에 입단했다.

그리고 호셀루는 세계 일주를 하는 것처럼 수많은 팀을 옮겨 다녔다.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하노버96, 스토크 시티, 데포르티보, 뉴캐슬 유나이티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에스파뇰 등의 유니폼을 입었다.

▲ 11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호셀루
▲ 11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호셀루

많은 팀을 거치며 그저 그런 공격수로 전락하던 호셀루는 지난 시즌 에스파뇰에서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모든 대회 37경기에 출전해 17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한 것이다. 비록 소속팀 에스파뇰은 강등됐지만, 호셀루만큼은 밝게 빛났다.

이러한 맹활약은 결국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반응하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랫동안 팀에서 활약한 카림 벤제마를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로 보냈다. 곧바로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했지만, 확실한 대안이 없었다. 꾸준히 연결된 킬리안 음바페는 결국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잔류를 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호셀루를 임대 영입했다. 호셀루 입장에선 감격의 순간이었다. 무려 11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입단식에서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호셀루는 평소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뽐낸 바가 있다.

일단 호셀루는 레알 마드리드의 백업 자원으로 분류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 투톱을 가동했다. 또한 미드필더인 주드 벨링엄이 엄청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호셀루는 불평 하나 없었다. 오히려 백업 자원으로 39경기에 출전해 13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자연스레 레알 마드리드는 호셀루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호셀루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호셀루는 에스파뇰과 내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여기서 레알 마드리드가 호셀루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면 에스파뇰에 150만 유로(약 21억 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인간 승리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호셀루
▲ 인간 승리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호셀루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