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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3실점' 소사, 8경기째 따르지 않는 승운

작성일: 2016.07.24 20:3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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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소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헨리 소사(31, LG 트윈스)가 8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소사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05개였다. 소사는 4경기 만에 5실점 이하로 호투했지만, 시즌 5패(4승)째를 떠안은 위기에 놓였다.

한 달 가까이 승리와 인연이 없다. 소사는 지난달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⅓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챙긴 이후 8경기에서 1패만 떠안았다.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 승패 없이 물러난 경기가 6경기였다.

김재환에게 한 방을 얻어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소사는 1-0으로 앞선 2회 선두 타자 김재환에게 중월 홈런을 맞았다. 2구째 시속 150km 빠른 공을 던졌는데, 가운데로 몰리면서 장타로 연결됐다.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실점했다. 소사는 1-1로 맞선 3회 2사 1루에서 닉 에반스에게 좌월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김재환에게 좌익수 앞 적시타를 허용해 1-3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4회를 실점 없이 마친 소사는 곧 안정감을 찾았다. 6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7회 2사에서는 박건우의 타구를 중견수 김용의의 호수비로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소사는 2-3으로 뒤진 가운데 8회 김지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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