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심수봉·설운도, '트롯 뮤직 어워즈'서 수상…축하공연까지 '레전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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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남진, 심수봉, 설운도 '트로트 레전드' 세 사람이 12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시상식에 참석했다.
심수봉은 본 무대의 축하곡으로 자신의 히트곡인 ‘백만송이 장미’를 열창한 후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닌 모든 분들과 함께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운도는 골든레코드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트로트의 위상을 높여준 시청자들과 방청객들 그리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라는 소감과 함께 평소에 존경하는 롤모델인 남진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유쾌한 수상소감을 전한 설운도는 축하무대로 ‘사랑이 이런 건가요’와 ‘마지막의 사랑’을 열창했다.
‘나야 나’와 신곡 ‘다 내탓이오’로 축하무대를 꾸민 남진은 두 번째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오랜만의 수상에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팬들의 사랑에 후배들과 함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남진은 “6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해 좋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진행형 황제다운 포부를 밝혔다.
'트로트 명가' 루체엔터테이먼트 소속인 트로트 레전드 3인 남진, 심수봉, 설운도는 '트롯 뮤직 어워즈 2024' 수상과 함께 근황도 공개했다.
남진은 지난 3월 28일 신곡 ‘다 내탓이오’를 발매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디너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수봉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5일 대구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 9일 대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투어를 벌인다. 설운도 또한 방송 출연 및 각종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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