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타일러 글래스노 어깨 통증...15일짜리 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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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유망주 타일러 글래스노(22)가 메이저리그 데뷔 2경기 만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글래스노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글래스노를 대신해 A.J. 슈겔을 트리플 A에서 불러올렸다.
24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글래스노는 4회초 피터 보저스를 상대로 3구째를 던진 뒤 어깨에 불편을 호소했고 결국 마운드를 후안 니카시오에게 넘겼다.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3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글래스노의 올 시즌 기록은 1패 평균자책점 5.40이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52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글래스노는 2016년 'MLB파이프라인'이 선정한 전체 유망주 순위 8위, 피츠버그 유망주 1위에 선정된 특급 기대주다.
지난 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빅리그 데뷔전(5⅓이닝 4실점 패)을 치른 뒤 트리플A로 내려갔던 글래스노는 약 2주 만의 복귀전에서도 아쉬움만 남긴 채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피츠버그는 글래스노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지만 이틀의 휴식일이 포함된 이번 주 일정은 4선발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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