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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1득점' 최지만, LAA는 HOU에 대패…3연패 늪

작성일: 2016.07.25 06:2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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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최지만(25, LA 에인절스)이 2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리며 빼어난 배팅 파워를 뽐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선발투수 팀 린스컴이 1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며 휴스턴에 3-13으로 크게 졌다.

0-4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주자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휴스턴 선발투수 마이크 파이어스의 4구째를 건드렸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1-9로 크게 뒤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에서 큼지막한 타구로 2경기 연속 장타를 신고햇다. 1-13으로 뒤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파이어스의 초구를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뽑았다. 올 시즌 3번째 2루타를 때렸다. 후속 제트 밴디가 점수 차를 10점으로 좁히는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릴 때 홈을 밟아 시즌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휴스턴은 선발투수 파이어스가 7이닝 9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팀 타선도은뜨거운 타격감을 발휘했다.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작은 거인' 호세 알투베가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6타점을 쓸어 담으며 펄펄 날았고 조지 스프링어, 프레스턴 터커, 카를로스 코레아 등이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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