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효범 감독 선임…"대화와 소통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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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의 선택은 김효범이었다.
삼성은 새 사령탑으로 김효범 감독을 선임했다. 김효범 감독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시작으로 서울 SK,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엔 모교인 NCAA(미국대학농구) 뱅가드 대학과 G리그 그랜드 래피드 드라이버(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산하)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삼성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시즌엔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했다.
삼성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감독대행으로 책임감 있는 팀 운영과 대화와 소통을 통한 지도력을 보여준 김효범 감독을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영상 분석 및 데이터를 통한 체계적인 분석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선수 개인의 발전과 함께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효범 감독은 "나를 믿고 팀을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소통하는 팀 문화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활용하여 전력을 강화하겠다. 삼성 팬분들의 응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은 김효범 감독과 협의해 코치진 구성을 마치고 차기 시즌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한편 김효범 감독과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상호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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