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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희소식!' 그토록 원하던 '최악의 실책' 수비수 매물로 나왔다

작성일: 2024.04.21 17:3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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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과 꾸준히 연결된 아라우호  ⓒSNS
▲ 뮌헨과 꾸준히 연결된 아라우호 ⓒSNS
▲ 아라우호
▲ 아라우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던 수비수가 매물로 나온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아라우호에 대한 제안을 듣기로 결정했다. 아라우호는 원래 판매 불가 선수였지만,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기는 바르셀로나에 큰 상처를 남겼다. 이제 아라우호는 이적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 국적의 아라우호는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188cm의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센터백이다. 또한 투지 넘치는 수비로 팀의 후방을 든든히 지키는 유형이다. 여기에 더해 라이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기도 하다.

▲ 로날드 아라우호
▲ 로날드 아라우호

다양한 능력을 갖춘 덕분에 그동안 다른 클럽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모든 관심을 차단했다. 아라우호는 향후 몇 년간 바르셀로나의 후방을 지킬 수비수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판매 불가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렸던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PSG에 1-4 대패를 당했다.

앞선 1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였기에, 분명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다. 게다가 2차전 전반 12분 하피냐의 득점이 나오며 완벽한 리드를 잡았다.

그런데 전반 29분 아라후오가 상대 공격수인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넘어뜨렸다. 주심은 곧바로 아라우호가 바르콜라를 건드리지 않았다면 1대1 찬스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한 뒤, 아라우호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적 열세를 맞이한 바르셀로나는 결국 1-4로 완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고, 아라우호는 이날 패배의 원흉이 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에 분노한 바르셀로나는 결국 아라우호의 판매를 결정했다.

아라우호의 판매 결정이 내려지자, 뮌헨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라우호는 뮌헨이 오랫동안 원해 왔던 수비수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바르셀로나에 막혀 아라우호 영입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뮌헨이 다시 아라우호 영입에 도전하게 될지 주목된다. 

▲ 매물로 나온 아라우호
▲ 매물로 나온 아라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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