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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 뺨 제대로 맞은 토트넘, 급추락 원인 제공자 첼시에는 '복수혈전' 성공?

작성일: 2024.05.02 12:0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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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넣었다. ⓒ연합뉴스/AFP/AP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넣었다. ⓒ연합뉴스/AFP/AP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넣었다. ⓒ연합뉴스/AFP/AP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16호 골을 넣었다. ⓒ연합뉴스/AFP/AP
▲ 첼시는 오락가락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회에서는 그냥 쓰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UTERS
▲ 첼시는 오락가락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회에서는 그냥 쓰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시즌 초반 1위를 질주하며 우승 가능성까지 노래했던 토트넘 홋스퍼. 

하지만, 11라운드 첼시전이 분기점이었습니다. 과감한 전방 압박으로 클루세프스키가 선제골을 넣고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지만, 손흥민이 골망을 흔드는 순간까지는 좋았습니다.

스털링과 카이세도에게 두 차례 실점했고 비디오 판독으로 모두 취소됐지만, 수비 붕괴 조짐이 보였습니다. 

결국 로메로가 거친 동작으로 퇴장을 피하지 못했고 팔머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분위기가 요동쳤습니다. 

최악은 전반 추가시간에 벌어졌습니다. 판 더 펜과 메디슨이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중앙 축이 흔들렸습니다. 

후반에도 우도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9대11의 싸움이었고 잭슨의 역전골로 이어졌습니다. 이것도 부족해 추가시간에 잭슨에게 두 골을 더 내주며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완패했습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토트넘은 5경기 1무 4패라는 성적과 함께 우승권에서 멀어졌습니다. 

다시 첼시를 만나는 토트넘, 여전히 우울합니다. 수비 붕괴를 마주하며 뉴캐슬에 0-4 완패, 2주를 쉬고 만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2-3으로 졌습니다. 

아스널이 20년 만에 우승한다면 토트넘이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정신을 차려야 하는 토트넘, 4위 애스턴 빌라와 7점 차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어려워졌지만, 5위라도 지켜야 합니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점 차로 접근했습니다. 

전반기 맞대결의 복수를 하려면 냉정한 승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만 토트넘이 최근 8번의 첼시 원정에서 3무5패, 8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고민의 연속입니다.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었던 손흥민의 리더십이 다시 중심을 잡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양팀의 맞대결은 우리 시각으로 3일 오전 3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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