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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용의, 왼손 레일리 상대 1번 타자 출전

작성일: 2016.07.26 18:1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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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김용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왼손 투수가 나오면 벤치를 지켰던 LG 김용의가 최근 달궈진 타격감 덕에 1번 타자로 자리를 잡고 있다.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등판하는 26일 롯데전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23일과 24일 두산전에서 허준혁-장원준을 상대로 1번 타순에 배치된 것을 포함하면 3경기 연속 왼손 투수 상대 리드오프 투입이다. 양상문 감독은 "요즘 김용의가 워낙 여러 가지로 잘하고 있다.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수비에서는 일단 걸음이 빠르니까, 어려운 타구는 몰라도 공을 따라가는 건 잘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용의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후반기 6경기 19타수 11안타, 타율 0.579로 상승세다. 왼손 선발투수가 나온 경기에서도 꾸준히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LG는 김용의(중견수)-손주인(2루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좌익수)-정성훈(1루수)-이형종(우익수)-유강남(포수)-오지환(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오른손 사이드암스로 투수로 올 시즌 롯데전 2경기 12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우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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