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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BO 리그] 삼성, NC 잡고 2연패 탈출…신재영 11승

작성일: 2016.07.27 22:0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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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린 구자욱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38승 1무 52패가 됐고 NC는 3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52승 2무 31패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김기태는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5실점을 기록했고 시즌 4승(3패)을 챙겼다. NC 선발투수 이민호는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무너졌다. 시즌 성적은 6승 6패가 됐다.

선취점은 NC가 냈다. 1회초 선두 타자 김준완이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삼성은 1회말 무사 1, 2루에 구자욱이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지는 무사 1, 3루에 이승엽이 1타점 1루수 땅볼을 때렸다. 이어 1사 2루에 아롬 발디리스가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NC는 3회초 1사 2루 때 나성범의 1타점 중전 안타로 2-4로 추격했다. 그러나 삼성이 3회말 무사 2루에 이승엽이 좌월 2점 홈런, 이어 1사 만루에 김상수가 밀어내기 볼넷, 2사 만루에 박해민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4점을 뽑아 점수 차를 더 벌렸다.

NC는 힘을 냈다. 6회초 에릭 테임즈가 무사 1, 3루에 좌중월 3점 홈런으로 5-8로 추격했다. 그러나 6회말 구자욱이 우월 1점 홈런으로 NC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7회초 나성범이 중월 1점 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좁혔지만 7회말 1사 만루에 김상수가 1타점 유격수 땅볼을 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신재영 ⓒ 곽혜미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은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1승을 챙겼다. 넥센 윤석민은 4-4 동점인 4회말에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에 8-2 역전승을 거뒀다. kt 박세진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 투수들이 무너지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에 8-0으로 크게 이겼다. 한화 선발투수 장민재는 5⅔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LG 트윈스는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 7-1로 이겼다. LG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는 7이닝 1실점으로 KBO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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