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베테랑 슈터 허일영 영입 "2년 계약에 첫해 보수 2억 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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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창원 LG가 외곽 공격을 보강한다.
LG는 17일"베테랑 슈터 허일영(39, 196cm)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 5천만 원(인세티브 5천만 원 포함)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허일영은 200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통산 591경기(정규경기) 평균 25분 9.2득점 3점슛 성공률 40.1%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허일영은 많은 나이에도 서울 SK에서 꾸준한 몸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평균 22분(35경기) 출전했다. 경기당 8.3득점 3점슛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LG 조상현 감독은 "허일영은 중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3점 한방을 넣어줄 수 있는 검증된 선수다. 고참 선수로서 리더십을 기대한다. 허일영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경험은 유기상을 포함한 나이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일영은 "조상현 감독님이 다음 시즌 플랜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복수의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감독님의 플랜을 듣고 LG를 선택하게 됐다.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원정팀 선수로 창원에서 뛰는게 부담스러웠는데 LG 선수로 창원 팬들의 응원속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입단 소감을 알렸다.
한편 LG는 "FA(자유계약시장) 시장에서 추가적으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며 공격적인 이적 시장 행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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