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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포' 김경언, "경기 빨리 끝내고 싶었다"

작성일: 2016.07.29 23:4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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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언(왼쪽)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경언(34, 한화 이글스)이 두산 베어스전 시즌 첫 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경언은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8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날렸다. 김경언은 8-8로 맞선 연장 11회 2사에서 좌월 홈런을 날리면서 팀의 9-8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경언은 "타석에 들어서면서 큰 타구를 만들려고 생각했는데, 노리고 들어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더운 날씨에 선수들도 지치고 힘든 상황이라 빨리 경기를 끝내고 싶었다. 홈런으로 두산전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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