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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행 불허 재확인' IWF, "러시아 역도, 올림픽 못 간다"

작성일: 2016.07.30 11:4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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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역도연맹(IWF)이 실시한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여자 58kg급 은메달리스트 러시아 마리노 사이포바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출전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국제역도연맹(IWF)이 러시아 역도 대표팀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IWF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러시아 선수들 탓에 역도의 도덕성과 진실성이 크게 훼손됐다. 구제를 고려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 우리는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뜻을 모았고 러시아의 올림픽 출전 불허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선수들의 도핑테스트 결과와 여러 통계 자료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불가리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4개국은 리우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애초 러시아는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선수 8명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달 IWF로부터 전원 출전 불가를 통보 받았다. 이후 IWF에 8명이 아닌 3명만이라도 출전 기회를 달라고 재요청했다. IWF는 30일 홈페이지 성명서로 러시아 요청에 대한 답변을 남겼다. 러시아 역도는 결국 리우 올림픽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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