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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계속되는 경질' 무리뉴 감독, 페네르바체 공식 부임..."일요일, 경기장에서 만나요!"

작성일: 2024.06.02 13:21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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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네르바체 SNS를 통해 인사를 전하는 무리뉴 감독  ⓒ페네르바체
▲ 페네르바체 SNS를 통해 인사를 전하는 무리뉴 감독 ⓒ페네르바체
▲ 무리뉴 감독
▲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을 발표했다. 영상 속 무리뉴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클럽의 팬 여러분, 우리는 이제 새로운 계획을 합께합니다. 일요일 경기장에서 만납시다!"라고 언급했다.

드디어 새로운 팀을 찾은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한때 유럽 최고의 사령탑 중 한 명이었다. 2000년대 초반, FC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는 엄청난 성과를 냈다. 이어서 첼시와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에 차례대로 부임하며 명성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2013년 개인 통산 2번째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2년 만에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했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9년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해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 무리뉴 감독
▲ 무리뉴 감독

토트넘 부임 직전,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무리뉴 감독이지만, 토트넘의 무관을 끊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 직전 경질되는 굴욕을 맛봤다. 

2021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의 지휘봉을 잡고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초대 우승을 달성했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지 못했고, 결국 지난 1월 여기서도 경질됐다.

이처럼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행선지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다. 지금까지 맡아온 클럽들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과연 무리뉴 감독이 여기서 부활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무리뉴 감독은 이제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는다.
▲ 무리뉴 감독은 이제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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