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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3년 만에 한 시즌 '10승 투수 4명' 배출

작성일: 2016.08.02 21:2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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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관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23년 만에 10승 선발투수 4명을 배출했다.

두산은 1일까지 10승 투수 3명을 보유하고 있었다. 기둥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13승(3패)으로 가장 많은 승리를 챙겼고, 마이클 보우덴 12승(6패), 장원준 11승(4패)을 기록했다.

유희관이 10승 투수 대열에 합류했다. 유희관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9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4패)째를 챙겼다. 두산은 12-1로 이겼다.

두산은 OB 시절이었던 1993년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10승 투수 4명이 나왔다. 당시 김상진(11승)-강병규(10승)-권명철(10승)-장호연(10승)이 두 자릿수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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