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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클래식' 리즈 미모, 내가 봐도 예뻐…왜 즐기지 못했을까"

작성일: 2024.07.05 14:4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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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스포티비뉴스
▲ 손예진.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자신의 '리즈 시절'을 직접 뽑았다.

손예진은 5일 오후 경기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하 부천영화제) 손예진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내 머릿속의 지우개', '클래식' 이런 작품 할 때 제가 봐도 풋풋하고 예뻤더라"라고 돌아봤다. 

수많은 작품으로 영원한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손예진은 "리즈시절이라고 하면 보통 외모의 리즈시절인데, '내 머릿속의 지우개' '클래식' 이런 거 할 때 풋풋하고 예뻤더라. 근데 스스로는 예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요즘은 과거의 모습이 계속 나오니까 '이런 눈빛과 이런 모습이었구나' 싶은데 하지만 다시는 그 모습과 눈빛을 할 수 없으니까 이때 예뻤던 걸 즐기지 못했을까"라고 후회했다.

또 손예진은 "더 중요한 건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이다. 누구나 20대 때는 자신만의 리즈 시절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영원할 수 없고, 그때를 즐기고 이제는 나이를 들어서 나를 책임질 수 있는 얼굴을 가지고 싶다는 게 더 어렵고 제 목표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올해 부천영화제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부천영화제는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손예진은 전도연, 정우성, 김혜수, 설경구, 최민식에 이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이 됐다.

▲ 손예진 ⓒ곽혜미 기자
▲ 손예진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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