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강정호 시즌 14호 2루타, PIT ATL에 4-8 역전패

작성일: 2016.08.04 11:40 문상열 특파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는 4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3번 타자로 출장해 2루타를 1개 추가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4-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내셔널리그 최하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4-8로 역전패했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4(이하 한국 시간)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전에 중견수 앤드류 맥커친이 빠지면서 강정호를 오랜만에 3번 타자 3루수로 기용했다. 최근 5경기에서 터진 4안타 가운데 3개가 2루타였던 점을 고려한 라인업이었다. 강정호는 2회에 2사 후 좌월 2루타(시즌 14)를 날려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으나 4타수 1안타로 타율은 0.237를 유지했다.

와일드카드 레이스를 펼치는 피츠버그로서는 1회 맷 조이스의 3점 홈런(11)과 애틀랜타 선발 투수 롭 왈랜의 폭투로 얻은 4-0의 리드에서 역전패했다는 것이 뼈아팠다. 2회 이후 추가 안타를 뽑지 못했다. 피츠버그 선발 제프 록은 승리투수가 될 수 잇는 상황에서 5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4.1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왈랜은 14실점을 제외하고 5회까지 무실점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막고 동료들의 화끈한 공격 지원에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엮어 냈다.

피츠버그는 4-5로 전세가 뒤집어진 6회 구원 후안 니카시아마저 두들겨 맞고 추가점을 내주며 완패했다. 마무리 마크 멜란슨을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레이드한 피츠버그에 예전과 같은 불펜의 위용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오승환이 시즌 8세이브를 거두며 신시내티 레즈에 5-4로 이겨 두 팀의 와일드카드 레이스 게임 차는 3.0으로 벌어졌다.

피츠버그는 5일 애틀랜타전에 지난 5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타구에 안면을 맞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라이언 보겔송이 등판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