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조코비치-세레나, 첫 상대 결정…올림픽에서 자존심 세울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상당수 프로 선수들의 불참으로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주목 받는 종목 가운데 하나는 테니스다.
테니스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오랫동안 긴밀한 협조를 했다. 그 결과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은 올림픽을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 만큼 중요한 대회로 인식하고 있다.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단식은 '황제' 로저 페더러(34, 세계 랭킹 3위)와 스탄 바브린카(32, 이상 스위스, 세계 랭킹 5위)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역 최고 선수로 꼽히는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와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앤디 머레이(29, 영국, 세계 랭킹 2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라파엘 나달(30, 스페인, 세계 랭킹 4위)이 출전한다.
조코비치는 단식 1회전에서 후안 마틴 델 포트로(28,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145위)와 맞붙는다. 델 포트로는 부상과 슬럼프에 빠진 뒤 세계 랭킹이 10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2009년 US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조코비치를 2-0(7-5 6-4)으로 꺾고 시상대에 올라섰다.
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리는 조코비치는 1회전부터 힘든 상대를 만났다. 올 시즌 호주 오픈과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윔블던 3회전에서 떨어졌다. 조코비치가 윔블던에서 우승했으면 골든 그랜드슬램(4개 그랜드슬램 대회와 올림픽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할 수 있었다.
2번 시드를 받은 앤디 머레이는 1회전에서 빅토르 트로이츠키(30, 세르비아)를 만난다.

여자 단식 1번 시드를 받은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 랭킹 1위)는 다리아 가브릴로바(22, 호주, 세계 랭킹 6위)와 2회전 진출을 다툰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결승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29, 러시아)를 누르고 정상에 오른 그는 올림픽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레나는 친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6, 미국, 세계 랭킹 6위)와 짝을 이뤄 복식 금메달도 노린다. 윌리엄스 자매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런던 올림픽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림픽 3연속, 통산 4번 우승의 업적을 세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