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 '문태종 아들' 스티븐슨 특별 귀화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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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국 남자농구 전력이 강해질 수 있다.
대한농구협회는 25일 "문태종 아들인 재린 스티븐슨의 귀화 의지를 확인했다. 협회는 스티븐슨의 특별 귀화 절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남자농구 대표팀 안준호 감독, 서동철 코치,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라 스티븐슨을 만났다. 여기서 문태종, 스티븐슨에게 대표팀의 청사진과 특별 귀화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스티븐슨의 귀화 의지를 확인한 협회는 특별 귀화를 공식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앨라배마 대학 2학년인 스티븐슨은 2005년생으로 20살이 안 된 어린 선수다.
고교시절부터 미국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알려졌다. 210cm 큰 키에 내외곽을 모두 오가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국내농구 팬들에겐 문태종 아들로 알려졌다. 문태종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특별 귀화 선수로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BL과 대표팀에서 3점슛이 정확한 슈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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