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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파죽지세' 여자 에페 최인정, '세계 6위' 포페스쿠 꺾고 8강행

작성일: 2016.08.07 00:5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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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효하는 최인정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최인정(26, 세계 랭킹 30위)이 8강에 올랐다.

최인정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16강전에서 아나 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 6위)를 15-8로 꺾었다. 

톱 랭커에게 밀리지 않았다. 최인정은 1회전 2-2에서 연달아 2점을 뽑으면서 4-2로 앞서갔다. 2회전 들어 마음이 급해진 포페스쿠가 공격적으로 나오자 최인정은 수비한 뒤 공격하는 패턴으로 내리 4점을 뽑아 8-4까지 달아났다. 

3회전 들어 포페스쿠에게 연달아 2점을 뺏기면서 11-7 추격을 허용했다. 최인정은 포페스쿠에게 흐름을 넘겨 주지 않고 끝까지 집중했다. 13-7로 만회한 뒤 동시타 작전을 썼다. 먼저 15점에 이른 최인정은 난적을 물리치고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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