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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완벽' 양궁 남자 단체전, 호주 꺾고 결승행…銀 확보

작성일: 2016.08.07 03:5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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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진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 김우진(24, 청주시청) 이승윤(21, 코오롱) 구본찬(23, 현대제철)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삼보드로모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호주에 세트스코어 6-0(59-57, 59-58,56-54)으로 이겼다.

1세트부터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0점 5발, 9점 1발을 쏘면서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호주는 10점 3발, 9점 3발을 기록했으나 한국에 세트를 내줬다.

호주가 2세트 58점을 쏘면서 맹활약했으나 한국은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앞선 3발에서 28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김우진과 구본찬, 이승윤이 연달아 10점을 명중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세트를 마친 뒤 김우진의 첫 발을 확인한 결과 10점 라인에 걸친 것으로 기록되면서 59-58로 세트를 챙겼다.

한국의 기세에 눌린 호주가 흔들렸다. 3세트 처음으로 8점을 쏘면서 과녁의 중심에서 활이 조금씩 벗어났다. 한국은 초반 기세를 끝까지 이어 가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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