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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이 중요하다" '미리보는 KS' LG, 그동안 못 본 파격 라인업 등장…좌익수 최원영 데뷔 첫 선발 출전

작성일: 2024.08.16 16: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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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염경엽 감독 ⓒ곽혜미 기자
▲ 지난 5월 1일 창원 NC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로 프로 데뷔 첫 타석, 첫 안타, 첫 타점을 한꺼번에 기록한 LG 최원영. ⓒ LG 트윈스
▲ 지난 5월 1일 창원 NC전에서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로 프로 데뷔 첫 타석, 첫 안타, 첫 타점을 한꺼번에 기록한 LG 최원영.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4.0경기 차로 1위 KIA 타이거즈를 쫓고 있는 LG 트윈스가 그동안 한 번도 쓴 적 없는 새로운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좌익수로 2022년 입단해 올해 처음 1군 경기에 나선 최원영을 투입한다. 

LG 염경엽 감독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아무래도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어쨌든 1차전이 3연전 흐름을 좌우하니까. 이기면 위닝시리즈로 갈 확률이 높아진다"며 이번 3연전 첫 경기에 의미를 부여했다. 

LG는 16일 경기 전까지 111경기에서 60승 2무 49패 승률 0.550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KIA는 113경기에서 65승 2무 46패로 승률 0.586을 기록했다. 두 팀의 차이는 4.0경기다. LG가 33경기, KIA가 3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따라갈 만한 차이는 결코 아니다. 그러나 LG는 이번 3연전에 승부수를 띄우고 마지막 추격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16일 잠실 KIA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최원영(좌익수)-허도환(포수), 선발투수 최원태

최원영은 올해 34경기에서 15타석 13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462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훈련에서부터 타격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데뷔 첫 선발 출전이다.

염경엽 감독은 "구본혁이 쉬어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 구본혁이 쉬고 수비도 강화했다. 또 타격코치들이 최원영 타격감이 좋다고 했다. 최원영이 나가면 뛰는 선수가 4명이 되니까 득점 루트는 더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 송찬의 ⓒ곽혜미 기자
▲ 송찬의 ⓒ곽혜미 기자

#1군 엔트리 변동

외야수 안익훈 말소, 내야수 송찬의 등록 

송찬의가 7월 12일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오른손 대타, 그리고 17일 선발 등판이 예상되는 왼손투수 에릭 라우어 상대 히든카드를 맡는다. 염경엽 감독은 "(송찬의는)최근 감이 가장 좋아서 올렸다. 내일 선발로 한 번 써보려고 한다. 수비는 김현수와 송찬의 중에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수비코치와 상의를 해보겠다. 김현수가 낫다고 하면 김현수 좌익수, 송찬의 지명타자로 나간다"고 말했다. 

- 임찬규는 100구 안쪽에서 끊을 생각이었나(6⅔이닝 2실점). 

"100개 안쪽에서 최대한 던질 수 있게 해주려고 했다."

- 박명근은 1군 콜업 전부터 투구 밸런스는 아직 완전치 않다고 했는데(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비자책 1실점).

"일단 구속이 시속 3㎞ 정도 덜 나오고 있다. 구속이 얼마나 빨리 올라오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빠를 때 한 147~8㎞이 나와야 한다. 지금은 빨라도 144~5㎞고, 평균은 142~3㎞ 정도 된다."

- KIA를 이기려면 뭐가 필요할까.

"우리가 KIA에 패배가 많은 이유는 실수다. 어이없는 실수."

- 오스틴은 왜 홈런이 많아졌을까(작년 139경기 23개, 올해 108경기 27개).

"히팅포인트가 좋아졌다. 앞쪽으로 나온다. 오스틴은 힘으로 홈런을 치는 타자가 아니다. 히팅포인트로 치는 타자다. 그런데 방망이 헤드를 엄청 잘 이용한다. 그래서 포인트가 앞에서 걸리면 장타가 나올 확률이 높다."

▲ 오스틴 ⓒ곽혜미 기자
▲ 오스틴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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