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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한국 여자 하키, 뉴질랜드에 1-4 완패

작성일: 2016.08.07 23: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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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하키대표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이 7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하키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하키 A조 조별 리그 뉴질랜드와 경기에서 1-4로 졌다.

한국은 조별 리그 A조에 속해 있다. 중국,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페인과 한 조로 8강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해 5경기의 사투를 벌인다. 한국은 세계 랭킹 8위다. 한국과 한 조인 나라 가운데 랭킹이 한국보다 높은 팀은 1위 네덜란드, 4위 뉴질랜드, 6위 중국이다.

1피리어드 초반 뉴질랜드의 거센 압박에 한국은 슈팅서클에서 움츠린 채 수비를 했다. 한국은 수비 성공 후 긴 패스로 역습을 노렸으나 뉴질랜드 수비진에 걸렸다. 1피리어드 전체 15분 가운데 반이 지나간 가운데 한국도 점점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전반 10분 골키퍼 장수지와 수비수 장희선이 골대 앞에 있던 뉴질랜드 공격수 크리스틴 피어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0-1로 뒤진 가운데 2피리어드가 시작됐다. 한국은 1피리어드와 마찬가지로 쉽게 하프라인을 넘지 못했다. 2피리어드 4분에 한국은 다시 실점했다. 슈팅서클 가운데 있던 샬롯 해리슨이 넘어지면서 슛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2피리어드 6분에 한국은 페널티코너 때 다시 한번 실점해 점수는 0-3이 됐다.

한국은 3피리어드 4분이 지났을 때 다시 실점했다. 하프라인에서 뉴질랜드의 긴 직선 패스가 한국 골대 앞으로 들어왔고 페트리아 웹스터가 다이빙하며 공을 건드려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0-4로 마지막 4피리어드를 맞았다. 경기 종료 6분이 남은 가운데 뉴질랜드 슈팅서클 왼쪽에 있던 박미현이 골대 앞에 있는 김현지에게 연결했고 김현지가 침착하게 만회 골을 터뜨려 무득점 패배는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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