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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안바울, 8강전 절반승…준결승전에서 강적 에비누마와 대결

작성일: 2016.08.08 00:32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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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세계 랭킹 1위 안바울(22, 남양주시청)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리카 아레나 2에서 열린 8강전에서 리쇼드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에게 업어치기 절반으로 이겼다.

안바울은 32강전에서 잔사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에게 업어치기로 절반을 빼앗고 팔가로누워꺾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16강전에서 킬란 르 블로흐(프랑스)에게 업어치기로 절반을 얻어 기선을 제압했고 회심의 소매업어치기로 또 한판승 했다.

8강전에서 만난 소비로프는 2010년, 2011년 세계유도선수권 60kg급 우승자. 그러나 안바울의 업어치기에 여지없이 넘어갔다. 먼저 절반을 딴 안바울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소비로프는 철옹성 같은 안바울에게서 빈틈을 찾지 못했다.

안바울은 2005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자로 같은 해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유도 국가 대표 가운데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바울은 준결승전에서 강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와 만난다. 에비누마는 2008년 런던 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 번복으로 조준호에게 이긴 바 있다. 2011년, 2013년, 2014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66kg급 우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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