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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한국 女 양궁, 일본 꺾고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6.08.08 02:4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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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기보배~최미선~장혜진(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 최미선(세계 랭킹 1위, 광주여대), 기보배(세계 랭킹 3위, 광주광역시청), 장혜진(세계 랭킹 6위, LH)이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 8강전에서 일본을 3세트 포인트 합계 5-1[54-54(1점), 57-51(2점), 55-54(2점)]로 이겼다. 3세트 합계 한국은 166점을 쏘며 159점에 그친 일본을 꺾고 준결승에 올라 대만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출발은 팽팽했다. 장혜진~최미선~기보배 순서로 활을 쏜 한국은 1세트 6발 합계 54점을 쐈다. 그러나 일본 역시 54점을 쏘면서 1-1로 접전을 벌였다. 2세트에서는 첫 3발을 9점, 10점, 10점을 쐈다. 반면 일본이 첫 3발을 10점, 9점, 8점을 쏴 한국이 2점 차로 앞섰다. 이후 2세트 마지막 3발을 한국이 9점, 10점, 9점으로 6발 합계 57점으로 51점에 그친 일본에 1~2세트 포인트 합계 3-1로 앞섰다.

3세트는 일본이 먼저 활을 쐈다. 첫 3발 승부는 일본이 앞섰다. 일본이 10점, 10점, 9점을 쏜 가운데 한국은 9점, 9점, 10점을 쐈다. 1점 뒤진 한국. 그러나 마지막 3발을 한국이 9점, 10점, 8점을 쏘면서 3발 합계 25점에 그친 일본에 55-54로 역전했다. 

한국은 양궁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1위(1,998점)에 올랐다. 12개 팀이 출전한 단체전에서 한국을 포함한 상위 4개 팀은 16강전을 치르지 않고 바로 8강에 진출했다. 단체전 2위는 러시아(1,938점), 3위는 중국(1,933점), 4위는 대만(1,93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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