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딱 올라올 타이밍" 삼성과 2위 싸움 앞두고 천군만마 또 왔다…이영하 등록, 양의지 선발 복귀

작성일: 2024.08.20 17:28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베어스 이영하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이영하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포항, 김민경 기자] "몸도 괜찮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딱 올라올 타이밍이었다."

두산 베어스 우완 이영하가 돌아왔다. 이영하는 2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19일 투수 박정수를 2군으로 보내면서 이영하를 등록했다. 

두산은 시즌 성적 61승56패2무로 4위에 올라 있다. 2위 삼성과는 3경기차다. 삼성과 이번 포항시리즈에서 최소 위닝 시리즈를 챙겨야 2위 싸움을 이어 갈 수 있는 상황에서 최지강과 이영하의 합류는 반가운 일이다.  

이영하는 올 시즌 필승조로 큰 힘을 보탰다. 44경기에서 4승, 2세이브, 3홀드, 48⅓이닝,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했다. 멀티이닝을 마다하지 않고 선발이 일찍 무너졌을 때 긴 이닝을 버티는 임무를 맡았는데, 지난달 31일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라 20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영하의 복귀를 반겼다. 이 감독은 "몸도 괜찮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딱 올라올 타이밍이었다. 일단 첫 경기는 편한 상황에서 던지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 두산 베어스 최지강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최지강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지난 17일 이영하와 마찬가지로 어깨 통증으로 자리를 비웠던 필승조 최지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한 데 이어 이날 이영하까지 불러올리면서 다시 탄탄한 필승조를 구축하게 됐다. 그동안 이 둘의 빈자리를 채웠던 김택연, 홍건희, 김강률, 이병헌 등의 부담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이)영하가 이제 왔고, (최)지강이가 지난 주에 올라왔고 그 전에 (이)병헌이랑 (김)강률이까지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 정도는 조금 편안하게 던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제러드 영(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김기연(포수)-김재호(유격수)-이유찬(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조던 발라조빅이다. 

안방마님 양의지는 지난 17일 수원 kt 위즈전 도중 왼쪽 서혜부 부상으로 교체됐고,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 두산 베어스 양의지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양의지 ⓒ 두산 베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