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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기대주' 女 사브르 서지연, '난적' 디야첸코 만나 32강 탈락

작성일: 2016.08.08 22:3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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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서지연(23, 세계 랭킹 14위)이 32강에서 탈락했다.

서지연은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에서 예카테리나 디야첸코(러시아, 22위)에게12-15로 졌다. 여자 펜싱 대표팀 막내인 서지연은 이번 대회 메달 기대주로 꼽힌 선수다.

1회전 초반 0-2로 끌려갔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서지연은 물러서지 않고 과감하게 공격하면서 2-2 균형을 맞췄다. 2-6까지 다시 점수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한 점씩 차근차근 따라붙어 7-8로 1회전을 마쳤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서지연은 디야첸코가 몰아붙일 때 계속해서 뒤로 물러나면서 공격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서지연은 경기 후반 맹추격하면서 12-14까지 따라붙었으나 흐름을 뒤집지 못해 16강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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