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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여자 핸드볼, 스웨덴에 28-31로 패…'8강 적신호'

작성일: 2016.08.08 23: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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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득점으로 분전한 우선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이 8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핸드볼 여자 B조 예선 스웨덴과 경기에서 28-31로 졌다. 지난 7일 경기에서 러시아에 25-30으로 진 한국은 조별 리그 2패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스웨덴은 2승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굳건히 했다.

한국은 전반전 초반부터 스웨덴에 주도권을 내줘 3-5로 끌려다녔다. 그러나 전반 8분 스웨덴의 공격자 반칙 때 속공으로 5-5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다시 수비에서 스웨덴의 공격을 끊고 빠르게 역습으로 전환해 득점에 6-5로 역전했다. 

연이어 스웨덴의 공격을 막은 한국은 두, 세 점 차 리드를 전반 후반까지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공격이 번번이 실패하며 스웨덴에 동점을 허용했다. 시소게임은 이어졌고 15-16으로 뒤진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시소게임은 후반전 초반에도 이어진 가운데 후반전 10분부터 분위기는 스웨덴에 넘어갔다. 한국의 공격이 연이어 끊겼고 공을 빼앗은 스웨덴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는 18-21이 됐다. 한국은 스웨덴의 패스를 커트하는 데는 몇 차례 성공했으나 완벽하게 볼을 빼앗는 데는 실패했고 점수 차는 점점 벌어졌다.

후반전의 반이 지나간 가운데 점수는 20-26이 됐다. 한국은 차근차근 따라붙어 경기 종료까지 9분이 남았을 때 점수 차는 23-27로 4점 차가 됐다.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한국은 힘을 냈다. 측면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 차를 2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종료 2분 전 유현지의 2분 퇴장을 시작으로 다시 흐름이 스웨덴에 넘어갔고 한국의 추격은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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