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돌풍 주역' 캡틴 채은성, 5번-1루수 복귀…롯데와 5강 총력전 "매 경기 승부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주장 채은성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채은성은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채은성은 지난 2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다 허리가 불편해 24일과 25일 2경기 모두 휴식을 취했다. 아울러 다리가 불편해 지난 18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오른 안치홍도 부산 원정에 동행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채은성과 안치홍의 복귀와 관련해 "책임감이 있으니까 선수들이 보통은 괜찮다고 한다. 그런데 보통 아파서는 아프다고 말을 안 할 선수들이고, 그런 친구들인 것을 아니까 내가 미리 빼서 치료에 전념하게 했다. (채)은성이도 마침 (잠실 두산전) 첫 경기를 우리가 이겼기 때문에 조금 여유가 있었다. 첫 경기에 졌으면 굉장히 부담스러운데 이겼기 때문에 그날부터 3일간 치료에 전념해서 지금은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채은성은 8월 들어 18경기에서 타율 0.375(64타수 24안타), 6홈런, 17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푸른 한화의 비상을 이끌었다. 채은성은 더그아웃에서도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함께 5강 의지를 다지는 등 시즌 초반 잦은 부상으로 힘이 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는 이날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장진혁(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김인환(좌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한화는 27일 현재 시즌 성적 56승60패2무로 7위에 올라 있다. 5위 kt 위즈와는 1경기차에 불과하고, 6위 SSG 랜더스와는 경기차가 나지 않는다. 8월 20경기에서 13승7패로 2위를 질주하면서 9위까지 뚝 떨어져 있던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 감독은 문동주가 롯데와 5강 싸움 승부처에서 또 한번 첫 단추를 잘 끼워주길 바랐다. 김 감독은 "(문)동주가 어제(26일) 준비하는데 보통은 휴식을 하는데 나가서 볼을 또 던지더라. 운동장을 찾아서 던지길래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했다. 책임감도 갖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하고, 롯데 박세웅 선수나 우리 동주나 익히 상대했던 선수들이니까.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열어봐야 알겠지만, 하여튼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5강을 목표로 하는 한화는 앞으로 남은 모든 경기가 승부처다. 김 감독은 "매 경기가 승부처다. 이 경기 마치고 나면 또 다음 경기가 고비다. 매일 그러면서 한 시즌을 마치는 것 같다"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