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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유도·펜싱 금메달 소식 아직…한국 金 10개 목표 흔들?

작성일: 2016.08.09 09:4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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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남자 73kg급 안창림은 16강전에서 탈락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한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따고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효자 종목 유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유도 대표팀은 '어벤저스'라고 불릴 정도로 선수들의 최근 성적이 좋았다. 최소 금메달 2개가 가능하다고 평가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아직 첫 금메달이 나오지 않고 있다.

남자 60kg급 세계 랭킹 1위 김원진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금메달이 유력했던 남자 66kg급 세계 랭킹 1위 안바울은 강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준결승전에서 꺾고도 결승전에서 복병 파비오 바실레(이탈리아)에게 한판패했다. 남자 73kg급 세계 랭킹 1위 안창림은 16강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여자 48kg급에서 정보경이 20년 만에 올림픽 여자 유도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지만, 여자 57kg급 김잔디는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9일(한국 시간) 현재 은메달 2개를 땄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이승수(남자 81kg급) 곽동한(남자 90kg급) 조구함(남자 100kg급) 김성민(남자 100kg 이상급) 박지윤(여자 63kg급) 김성연(여자 70kg급) 김민정(여자 78kg 이상급)이 남은 기간 목표한 금 2개를 수확해야 10-10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높아진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 1개를 따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 2 은 1 동 3개을 차지해 강국으로 떠오른 펜싱에서는 아직 메달 소식이 없다. 

여자 에페에서 신아람·최인정·강영미, 남자 플뢰레에서 허준, 여자 사브르에서 김지연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아직 금메달 7개가 남아 있다. 남자 에페, 남자 사브르, 여자 플뢰레, 남녀 에페 단체전, 남자 플뢰레 단체전,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펜싱 신흥 강국의 위상을 빛내야 한다.  

하지만 건재한 양궁이 있다.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녀 개인전에서도 전망은 밝다. 남자 김우진이 16강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나왔으나, 구본찬과 이승윤이 있다. 여자 개인전에선 기보배가 2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9일 오전 9시 현재, 금 2 은 2 동 1로 종합 순위 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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